미국 동부의 주 뉴욕(New York)시 관광하기
허드슨 강 어귀에 자리잡은 항구도시!!!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The City That Never Sleeps'
뉴욕은 원래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뉴 암스테르담'이란 이름으로 건설한 식민 도시였다. 그러나 1664년, 영국민들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영국군 사령관 R. 리콜라스는 당시 황태자였던 요크 대공의 이름을 따서 현재와 같은 뉴욕으로 개명했다. 지리적으로 북쪽은 온타리오 호와 캐나다의 온타리오·퀘벡 주와 경계를 이룬다. 동쪽은 버몬트·매사추세츠·코네티컷 주와 접하고, 남동쪽 끝은 대서양과 접한다. 남쪽 경계는 뉴저지·펜실베이니아주이고, 서쪽 경계는 펜실베이니아 주, 이리 호, 온타리오 호,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등이다. 뉴욕시티는 세계적인 금융, 상업,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유엔 본부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세계적인 대도시이다. 시는 미국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한데 패션, 극장, 텔레비전 방송, 음악의 여러 유행들이 이곳에서 발생된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George Washington)이 취임하면서 1790년부터 수도로서의 지위를 상실하였다.수세기동안 상업과 금융의 세계적인 중심지였지만, 미국의 수도 기능 분할 정책 [행정(워싱턴), 교육(보스턴), 경제·문화(뉴욕 시)]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졌고, 제 2차 세계 대전이후 미국의 초강대국화가 진행되며 더욱 크게 성장해 현재는 '세계의 수도'로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Wall Street는 여전히 런던, 도쿄와 함께 세계금융을 좌지우지 하고 있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빌딩들이 우뚝서있고 아쉽게도 2001년 9월 테러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이 있었던 곳이다. 포춘지 500대 기업 순위에 들어가는 40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있고, 1960년대 경제적인 문제 외에 인종간의 갈등과 범죄의 급증으로 도시가 혼란에 빠졌었고 1970년대에는 최고점에 이르렀다.1980년대 산업자본의 긴급 수혈을 받았고 1990년 인종간의 갈등과 범죄는 극적으로 남미계와 아시아 이민자들의 정착에 의해 자연스럽게 안정을 되찾았다. 1870년부터 1930년대까지 도시의 강한 팽창시기에 지어진 많은 주택들은, brownstone rowhouses, townhouses등 아주 우아하게 마감되었다. 문화적인 관점에서 1970년대 할렘(Harlem) 가에 거주하는 흑인과 스페인계 청소년들에 의해 힙합(hip hop)문화가 처음으로 형성되었고 이외에도 펑크(punk),살사(salsa), 틴팬 알레이(Tin Pan Alley)음악도 발생되었다.
* 주요 관광지:
-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세계를 밝히는 자유'라는 의미로 프랑스가 19세기말에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 조각가 Frédéric Bartholdi 의해 1876년 제작한 콘크리트 조립식 구조물이고 허드슨강하류 뉴욕항의 리버티 섬에 있다. 여신상 내부에는 독립을 기념하는 전시실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까지 올라갈수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되었다. 파리에는 축소된 모형이 있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1931년에 지어진 건물로 층수는 102층, 높이는 381m이다. 세계 무역 센터가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지만 세계무역 센터가 2001년 무너지고 나서는 다시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 유엔 본부(United Nations headquarters):록펠러(Nelson Rockefeller) 재단의 주도아래 대지가 구입되었고, 이후에도 뉴욕시에 막대한 자금을 기부하였고, 국제 현상 설계를 통해 국제적인 건축가 집단들의 협력과 건축설계 위원회 장이었던 Wallace Harrison에 의해 1951년 완성. 이 위원회의 건축가들을 알아 본다면 Soviet Union 연합의 N.D. Bassov, 벨기에(Belgium)에선 Gaston Brunfaut,캐나다(Canada)에선 Ernest Cormier, 프랑스(France/Switzerland) 건축가인 Le Corbusier, 중국(China)에선 Liang Ssu-cheng, 스웨덴(Sweden)에선Sven Markelius, 브라질 건축가인(Brazil)Oscar Niemeyer, 영국(United Kingdom)에서는 Howard Robertson, 오스트리아(Australia)에선 G.A. Soilleux, 우루과이(Uruguay)에선 Julio Villamajo 등이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1866년에 파리(Parie)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미국인들의 모임에서 설립이 제안되었고, 1870년에 소규모로 개관하였으나 기금을 통한 문화재 구입과 개인및 국가 기증 등으로 소장 미술품들이 급증하게 되어 1880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지금은 회화와 조각, 사진, 공예품 등 300여만 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미술관의 특색은 그 소장 유물의 전시품들이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고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미술관이 국가나 정부 기관의 주도가 아닌 순수하게 민간단체의 주도아래, 자금이 조달되었고 운영 조직이 설립되었다는 점이다.
- 뉴욕 현대미술관(MoMA QNS / Museum of Modern Art):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 미술관으로 10만점이 넘는 회화, 조각, 사진, 건축, 디자인 등 방대한 소장품을 자랑한다. 모네, 고호, 피카소, 로댕, 헨리 무어, 앤디 워홀등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또 1만 4천점이 넘는 영화와 400만장의 스틸사진도 있다.
- 뉴욕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세계 최대의 과학 박물관으로 동물학, 지리학, 인류학, 생물학등 자연 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친 3500만 점이상 되는 유물들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전체 길이는 12m, 높이 6m의 선사시대 공룡 뼈와 미국에 있는 숲을 아주 디테일하게 재현한 삼림 홀 등 자연 과학과 역사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층은 해양 생물의 전시를 중심으로 운석과 광물, 보석 전시실이 있는데, 세계 최대인 31톤의 운석과 563캐럿의 사파이어인 '인도의 별'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민족과 동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동물 전시실은 실제와 똑같은 동물 박제와 배경, 조명으로 인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생하게 자신이 아프리카의 초원이나 밀림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이다. 3층에는 북아메리카 인디언과 조류, 파충류, 4층에는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거대한 공룡 뼈와 피부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 뉴욕 시립 도서관(New Youk Public Library): 미국 최대의 공공도서관으로 1895년 개인이 기부한 레넉스 애스터 장서들과 틸덴 재단 신탁금 200만 달러를 가지고 설립되었고,1,000만권 이상의 책과 1,000만권 이상의 사본, 그리고 많은 그림·지도·점자책·필름·마이크로필름 들을 소장하고 있다.특히나 15-20세기의 소장품들중 버그의 영국과 미국 문학작품, 죠지 워싱턴의 친필 고별사도 있다고 한다.
-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 1930): 맨헤튼 동부 42번가와 렉싱턴 가로에 있다. 윌리엄 밴 앨런(William Van Alen)이 설계한 이 건물은 아르데코(Art Deco)건축양식의 좋은 예이다. 벽돌 고층 건물로는 여전히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는 건물로 높이는 319.4m이고, 불꽃 튀는 이미지를 상상할수있는 햇살 모양의 스테인리스 스틸 첨탑은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특색 있는 부분이며 기둥을 노출시키지 않은 모서리 부분과 매끈한 외관은 1920년대 모더니즘의 전형을 보여준다. - 록펠러 센타(Rockefeller Center,1929~40년): 건축학적으로 기능적인 높이, 채광, 동선의 편리등 기능적인 면으로 사무소 건축의 모델이 되고 있고 전체 18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관광 팁:
- 시간이 있다면 소호/타임 스퀘어에 가보는 것도 아주 볼만하다. 새로운 패션과 예술을 알리는 뉴욕 문화예술의 메카인데 1800년대 후반 산업 거리로 번창했던 이 지역은 대공황 이후 황폐해져 공장들과 창고만이 남게 되었다. 이때 임대료가 싸고, 공간은 넓고 천장이 높은 이 창고들을 아틀리에로 쓰려는 뉴욕 젊은 예술가들이 몰려들었고, 여기에 갤러리와 부티크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소호는 예술의 거리가 변모되었다.
* 숙박 정보:
- Hostel Fresh: 센트럴 공원에 도보로 갈수있는 다운타운가에 있고 청결한 객실과 넓은 라운지를 자랑으로 한다. 로비에서 무선 인터넷을 즐길수있고 다른 여행자들과 친구를 만들고 여행 경험들을 교환할수있다. 고객의 요청에 의해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폐문이나 저녁시간 통금이 없다. 요청에 의해 공용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고 다양한 편익시설을 제공한다.
- Sky Hostel: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위치이고 링컨 센터, 콜럼버스 애비뉴, 센트럴 파크, 메디슨 스퀘어가 가깝고 고객의 요청에 의해 공항 픽업제공, 24시간 리셉션이 가동되고 야간 통금이나 폐문이 없다.
- West Side Inn: 중앙역에서 한블록, 센트럴 공원을 도보로 산책가능, 새롭게 리모멜링을 했기에 현대적인 시설과 가구들이 당신의 편안한 숙박을 보장하고 주요한 관광지들이 근거리에 있기에 관광하기에도 수월하다. 구글 룸이 있어 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할수있고 저녁시간을 위해 다른 호스텔에서 진행하는 파티가 있다면 참여할수있는 정보와 패스를 제공한다.
- 이외에도 손님의 여행예산에 맞추어 저렴하고 청결한, 편리한 교통에 위치한 숙소들을 찾아 볼수있는 호스텔스 클럽을 방문해 보면 더 좋은 정보들도 찾아 볼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