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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꼭 기억해할 7가지!!

여행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꼭 기억해할 7가지!!

배낭여행족이 늘어나면서 중국은 물론 아프리카, 남미, 전세계 어디에서도 한국 여행자를 만날수 있을정도로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전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지금도 출발하고 있고, 수많은 여행자들이 여행중이지만, 어디서나 위험은 존재하고, 여행자는 그 위험에 100% 노출이 되어 있다볼수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여행자가 전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다니지만, 어느 나라에서는 칼은 물론 총까지 사용하며 관광객들을 불안하게 공갈협박, 인질분만아니라 심지어는 살인까지도 자행하고 있는 지역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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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팔 - 인도 국경

요즘 한참 관광지로서 뜨는 지역이지요. 갱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국경을 넘는 여행자에게 위협적으로 돈을 뺏고 있습니다. 건장한 남자 4~5명이나, 많은 수와 칼로, 총으로 위협을 하는 갱들을, 길도 모르는 그곳에서 관광객이 당해낼 방법이 없습니다. 인도 국경에서는 나라의 공무원이라볼수있는 직원으로부터 시작되는 조직적인 공갈,협박으로 심할경우에는 여권은 물론이요, 가방과 카메라, 거기에 여행자 수표, 귀중품까지 뺏고있다고 합니다. 한 여행자가 국경 직원에게 정보를 받고, 투어버스를 통해 바라나시로 이동을 하려 했으나, 버스를 찾아볼수 없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도움으로 그 버스표가 가짜표인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자는 그표를 환불받기 위해 그곳을 찾아 환불을 요구하면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으나, 표를 환불받고 경찰이 알려준 로컬버스를 탑승하고, 다음도시로 이동중이였다고 합니다. 잠시 달리던 버스는 비포장길에 차를 정차하더니, 차안에 있던 한명의 남자가 그 여행자에게 내리라고 손짓을 했다고 해요. 이미 차량밖에는 다른 갱들이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구요. 칼을 목에 들이밀면서 가방을 뺏고, 여권과 사진기 거기에 여행자수표에 사인을 하라며 협박을 하던 갱들을 당해낼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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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대륙여행

한참동안 관광산업으로 붐이 불었다가 지금은 시들어 버린 지역들에서 많은 비용을 투자한 업체에서 조직적으로 갈취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로도 당하는 여행자들이 넘처나고 있습니다. 국가의 경찰 공무원인 공안들까지도 연결이 되어 갱들과 함께 거의 대놓고 뺏어 가는 실정입니다. 중국여행 경험이 있는 여행자들이 다함께 모여 장가계로 배낭여행을 출발했 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관광객들이 가장 많았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여행객들이 없어 썰렁한 기운을 느꼈다고 해요. 몇번 중국 여행의 경험이 있던터라 오후시간에 피로를 풀기위해 찾아간 마사지 상점에서 다른곳과 달리 차와 함께 과일을 준비해 주었다고 합니다. 동행했던 여행자중에 중국어가 유창한 사람이 있어, 과일 및 차 비용이 공짜인것을 확인하고 부담없이 먹었지만, 발 마시지가 끝나고 계산을 할때에는 차와 과일 가격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는 가격을 요청했다고해요. 중국어가 가능한 팀원도 있고, 중국여행 경험이 있는터라, 한국말을 섞어가며 화를 내며 싸웠더니, 덩치가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 방 하나하나에 한명씩 여행자를 데리고 들어가 공갈,협박으로 돈을 뜯어 냈다고 합니다. 과일과 차 그리고 발마사지에 한국돈으로 120만원 정도씩을 요구했던 그 사람들을 이겨낼 방법이 없어 카드로 계산을 하게 되었고, 빠져나와 공안에 신고를 하였지만, 가게에서는 절혀 잘못이 없다며, 당당하게 서비스 내역과 계산서를 공안에게 보여주었고, 공안은 여행자들에게 오히려 왜 맞는 금액을 내고 나왔는데 화를 내냐며 따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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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 여행

온라인에서도 이미 많은 유사 사례집이 발행되어 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지역이다. 한 여행자는 이탈리아 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복대와 작은 가방을 가지고 도심구경을 했다고 합니다. 유럽 몇몇 나라들에서는 아이들과 젖먹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로 구성된 소매치기가 극성인것을 알고 있던터라, 필요한 돈만을 복대에 챙기고, 신용카드와 여행자 수표등은 가방 한쪽 구석에 넣어두고 여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흥미있는 지역및 시내 구석구석 사진찍기를 좋아했던 여행자는 현지 아이들이 모여 놀고 있는 곳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되었고, 그 사진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자 아이들이 좋아하며, 계속 찍어 달라며 포즈를 취했다고 합니다.

유럽지역에서 항상 조심해야 될 것들을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자신도 들떠있었던지라 사진을 찍었다. 그러던중 아이들중 한명이 사진을 보여 달라며 카메라를 당겼고, 카메라를 목에걸고 있던 여행자는 카메라를 벗어 아이들에게 자랑하며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행자 자신의 목에서 벗어난 카메라를 꼬마들이 빼앗고,신기한듯 구경을 하면서 마치 장난을 치듯이 카메라를 가지고 뒤로 조금씩 조금씩 도망을 가기 시작했고,결국 그 여행자는 아이들을 따라 골목길까지 따라가게 되었고, 마침내 카메라를 자기 손에 뺏았았지만, 뒷쪽에 고등학생같이 보이는 듯한 덩치좋은 아이들이 작은 칼을 들고 위협적으로 서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도 알수없었던곳이었고, 다른 유럽지역 여러사례를 경험해본 기억으로 여행자가 한쪽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돈을 꺼내주고, 그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결국은 카메라,복대, 귀중품이 들어있었던 가방까지 빼앗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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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사례는 물론 남미 자전거 여행자 강도사건, 호주 농장 사기단, 남아공 차량 전복사건, 라오스 총기 사건 등 정말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많은 위험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는 배낭여행자라면 멋진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피해갈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고, 대처할수 있는 방법들을 아래에 소개한다.

1. 여행전 현지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져라

몇몇 여행자들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치안이예요. 특정 몇나라를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치안이 좋다. 그렇지만 현지 언어가 많이 부족한 여행자의 경우는 경찰서에 가서도 조금은 불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겠지? 법으로 해결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우리나라를 벗어나서는 크게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경찰의 도움이나 법의 도움을 받고 의지하려 하기 보다는 사전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라별 여행 블로그나 트위터,카페등 커뮤니티에서는 여행 정보는 물론 다양한 피해 사례들을 접해 볼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는 이렇게 조심해라?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등 사례를 미리보고 출발한다면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대처해볼수 있을것이다.

2. 자신이 여행자(외국인)임을 잊지말자

배낭여행자들은 한 국가에 짧게는 하루, 길게는 1년 이상을 지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오랜시간 머물렀다 해서 그 나라 사람이 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어느 나라던지 현지인들과 친해지면 가장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지만 친하다고 해서 그사람을 100% 믿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도 친한 이웃과, 주변사람들과 돈 거래를 통해 사기를 당하는 일이 자주일어나는데 해외에서도 그런일이 더욱 빈번히 발생합니다.

3. 가능하다면 여행자들이 모인 단체의 형태로 움직인다.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명보다는 둘이 좋고, 둘보다는 셋이 좋습니다. 배낭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누구든지 배낭을 메고 여행을 하다보면, 긴장감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적대시하게됩니다. 이러한 적대속에서 누군가 한명이 미소담긴 따듯한 인사 한마디를 건네주면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따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섭이나 미지의 세계나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개별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이 있지만, 도시간 야간 기차이동, 특정 관광지의 경우는 개인적인 이동은 위험할수있고 비싼 경비를 지불하게 될수도 있다. 따라서 기차, 버스등을 이용할시, 쉽게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줄수 있는건 무기와, 물리적인 허세보다는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입니다. 대부분 나라에서는 관광객이나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마음놓고 활보할수있는 거리가 형성이 되어 있고, 여행지에서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를 쉽게 만날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열수있다면 국적이나 인종을 떠나 특정구간을 함게할수 있는 그룹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4. 비상 연락망 구축은 필수이다

한국 은 물론 현지에서 위급상황시 도움을 받을수 있는 네트워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사관은 물론 우리나라 기관의 도움은 물론이요, 언어가 부족한 여행자의 경우는 현지에 살고 있는 교민, 유학생들의 전화번호 하나는 그 어느것에도 비교할수 없음만큼의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도시 이동전에 함께 어울렸던 여행자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 발생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한가지 사례로 라오스 팍세라는 도시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 2명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한명의 여행자가 하루 빨리 다른 도시로 이동중 중요한 서류나 물품이 들어있던 가방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나 다행이 전날 교환했던 연락처가 있어, 전화통화후 그 여행자 도움을 받아 여권 재발급, 여행 경비 조달 등을 도움받고 남은 여행을 잘 마칠수 있었다고합니다.

5. 여행 경비는 최소 비용만 가져라

아무리 많은 여행 경험을 가졌다해도 마음먹고 뒤지는 사람에게는 당해낼수가 없습니다. 복대, 벨트, 신발 등 빈틈을 공략헤서 돈을 숨겨놓아도, 돈을 잃어버릴까 라는 조바심에 여행이 조금은 불편할수 있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여행자수표등의 서비스가 있지만, 그것들 역시 안전하다고만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배낭여행자의 경우는 분실과, 도난, 강도 등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약간의 비용은 늘 어딘가에 비상금을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나 동양인들은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다닌다는 생각이 많기때문에 타겟이 되기 쉽고 실제 많은 분들이 당한다. 중요한 여권이나 서류등은 복사본을 준비해 두어야 하고 비상금을 잘 챙기고 항상 긴장하며 위험에 대처해야 한다.

6. 여유있는 여행자의 자만심을 버려라

한국 여행자들 대부분은 노트북이나, DSLR 카메라, 고어택스 등 비싼장비에, 비싼 여행용품등을 준비해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잘사는 나라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도시를 벗어난 여행자들이 찾는 지역에는 TV속에서 보던 물건들을 처음보는 사람들도 무척이나 많이 있습니다. 현지인들과 친해졌다고 해서, 현지인들을 생활을 가득 담아오고 싶다고해서 마구 카메라 렌즈를 들이밀며 셔터를 눌러대다가 날치기, 파손등에 의해 메모리까지 날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7. 경비 절감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다.

한국 에서도 타지역을 가면 현지 물가를 모르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을 내고 음식을 먹거나, 체험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배낭 여행자의 경우는 작은돈이라도 아끼려 누구나 할것 없이 버럭버럭 화내며 싸우곤 합니다. 적당한 흥정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거래로 성사가 되지만, 일방적인 태도로 무리수를 두는 경우에는 오히려 반감을 쌓고,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그나라 언어를 사용할수 있다면 최고이지만, 언어가 미숙한 경우에는 표정관리가 중요합니다. 사기, 바가지를 당하지 않기 위해 늘 인상을 쓰고 다니는 여행자들이 있지만 이는 현명한 행동이지 못하고, 버스를 타기전에도, 식당에 들어가면서도, 인상이 무서운 사람과 마주치더라도, 웃으며 건네는 인사는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말고도 많은 주의사항 및 알고가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여행자의 1%가 발생하는 사고와 사건들이지만, 사전에 많은 정보들을 모으고, 준비하면 그만큼 위험과 사고를 줄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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