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
무엇을 볼것인가?:
4계절이 뚜렷하고 대륙성 사막기후라서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도시이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25~30도이고 인구는 약 200만명정도가 살고 있다고 한다. 시르다리야강의 지류인 치르치크 강변에 자리잡은 오아시스 도시로 무려 2,0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우즈벡어로 '돌(Tosh)의 도시(Kent)'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1966년 대지진 이후 파괴된 지역들에 새로이 건설된 신시가지와 아직도 실크로드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서북부 일대의 구시가지로 이분되어 나뉘어져 있다. 신시가지에는 인민친선궁전, 1992년에 세워진 알리샤나보이기념비, 1918년에 로마노프 왕조가 세운 유서깊은 우즈베키스탄미술관, 2차세계대전시 일본군 징용포로들에 의해 건설된 나보이 극장을 비롯 박물관, 호텔, 백화점, 우즈벡 젊은이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브로드웨이거리 등이 반경 2Km내에 유명한 관광 유적지와 쇼핑거리가 있어 모두 도보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
무엇을 먹을까:
* 리뾰쉬까- 진흙가마속에서 구워지는 우즈벡인들이 주로 먹는 빵이다. 두꺼운 피자와 비슷하고, 표면에는 깨와 향신료를 뿌린다. 특별한 맛은 없고 약간 이빨로 씹기에 질기지만, 씹다보면 아주 구수하며 쫄깃쫄깃하다. 우즈벡어로 '논'이라 뜻한다.
* 샤실릭- 향신료로 양념한 양, 소, 닭, 돼지고기를 잘게 자르고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운 음식이다. 일명 고치구이, 샤실릭은 감자, 갈은 고기, 간, 작은 고깃덩어리, 야채 등의 다양한 재료로도 만들 수 있다.
선물로는 어떤것이 좋을까:
우즈베키스탄의 기념품으로는 은제품(귀걸이, 팔찌)과 칼 그리고 전통 문양이 들어간 실크그림이 있다.
어디에서 잘까, 숙박 정보:
Boutique Hotel Minzifa에 예약하기
호텔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지어진 건물이고 내부는 현대적인 편익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으로한다. 전통적인 문양으로 장식된 내부를 가진 12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고 모든 객실에는 아늑하고 편안한 침대, 현대적인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민치아라는 호텔 이름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의미이다. 리셉션에 근무하는 직원은 아주 친절하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관광및 도시, 행사 정보를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