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휴가를 보내기 위해 지역 전문가 Arianna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더블린은 멋진 도시이지만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영국의 런던보다는 저렴할 지 모르지만 더블린을 방문했던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금새 지갑이 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이탈리아인이지만 오랜 시간 더블린에 살면서 블로그 더블리노를 운영하는 Arianna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저렴하고 좋은 4개의 음식점과 호스텔을 제안해 봅니다.
더블린의 저렴하고 좋은 음식점
J.W.Sweetmans 커넬 브리지의 예쁜 정경을 들어오는 역사적인 건물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10유로이면 스파이스 치킨윙이나 포크 샌드위치와 이곳의 스텝이 직접 만든 맥주를 먹을 수 있습니다. 포터 맥주나 레드 알리도 주문 가능합니다.
Millstone 은 매우 스타일리쉬한 음식점으로 센트럴에 위치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로 내부가 꾸며져 있어 이 곳에 들어서자 마자 과거 시대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Arianna는 세트메뉴를 제안했는데: 점심은 10-15유로정도 저녁은 19.95유로입니다(목요일부터 주일 저녁까지 오픈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까지만 영업합니다)
Cornucopia 더블린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분들을 위해 적합한 곳으로 채식주의자들과 비건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잘 알려진 곳입니다. Grafton Street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쇼핑하기 매우 좋습니다. 5-10유로면 샐러드를 먹을 수 있고 15유로면 메인 코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imon's Place Arianna 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중 하나로 더블린의 중심부의 작은 마켓 조지 아카디아에 위치합니다. 콘서트와 영화 포스터로 장식되어 있는 벽과 분위기가 편안함과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오후 5시까지 맛있는 스프와 신선한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더블린에서 가장 좋은 블루베리 치즈케익을 5유로 정도에 맛볼 수 있습니다.
더블린의 저렴한 숙소
유럽 전체에서 호스텔 체인으로 유명한 곳으로 더블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24시간 리셉션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됩니다. 친절한 스텝은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여 소통이 편리합니다. 객실은 37유로부터.
젊은층의 친구들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곳으로 Spire에서 2분 거리입니다.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의 좋은 옵션으로 회원 카드를 소지한 분은 3일밤이상 예약시 10%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고 린넨과 타월도 무료입니다. 객실은 37유로부터.
게임룸과 시네마룸이 있어 유명한데 그래서 지루하기 매우 어려운 곳입니다. 호스텔은 Liffey River를 마주보고 있고 유명한 템플바와 쇼핑 거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개인실과
기숙사 형태의 객실이 있으며 가격은 16.45유로부터
19세기에 와인 양조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지금은 맥주 가든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쉴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더블린의 북쪽에 위치하여 버스와 기차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객실은 13.44유로부터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