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혹시 런던에 가신다면 라이브러리 바들중 한 군데라도 들리셔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저희 호스텔즈클럽은 런던에 관해 자주 글을 올리는 편인데요.
오늘 이 도시에 감추어진 구석에 여러분을 모시고 가서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은 비밀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브러리바입니다.
런던 지역 사람들이 커피와 다른 음료를 마시면서 책도 읽고 일도 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장소이죠!!
이곳은 매우 특별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지역 사람들이 여행객들에는 감추려는 그런 장소이지만, 저희 호스텔즈클럽에서 찾아서 그 문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칵테일이나 자바 블랜드를 주문할 수 있으시지만 도서관 같은 곳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1 - GORRINGE PARK PUB (Tooting)
투팅에 있는 활력소가 넘치는 바는 잔과 스튜가 있는 일층에 오픈한 평범해 보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한 층 더 올라가면 특이한 도서관이 테이블과 편안한 소파에서 책을 읽고 음료를 마실수 있는 장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오픈한지 2년정도 밖에 않되었지만 장소의 성격과 분위기 때문에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것부터 매우 트랜디한 느낌, 특이한 서적들이나 혹은 오래되어 잊혀진 책들을 책장속에서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런던 사람들은 이 곳에 와서 커피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해 일을 하기도(실지로 많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사무실이라고 부른다)합니다. 또한 하루에 4회(11am, 1pm, 3pm and 8pm)부티크 시네마에서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2 - LIB-RARY PRIVATE MEMBERS CLUB (Leicester Square)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 볼까요! 작년에 레스터 스퀘어에 오픈한 특별한 클럽인데요. 매우 독창적인 장소로 클래식하고 고풍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가미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곳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일에 관한 대화 또는 다른 고객과 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도 서로 교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클럽에서는 또한 문화적인 이벤트, 콘서트 그리고 예술제등을 열고 있습니다.
3 - ELECTRIC HOUSE (Notting Hill)
또 다른 회원제 클럽을 놓칠 수가 없지요. 이 곳은 포르토벨로가에서 인기가 있는 곳으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책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또한 빈티지한 스타일로 오래된 책들이 서재에 가득합니다. 룸 중앙에 전축이 있어 고객들이 음악을 직접 선택하고 들을 수 있으며 재즈음악과 락도 제공합니다. 정원에 멋진 테라스도 있고 지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트 콜렉션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4 - SECRET LIBRARY BAR C/O BENUGO BAR & KITCHEN (Waterloo)
워터루쪽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영국 필름 인스티튜트(the British Film Institute)에 방문해 보시는 게 어떨지요.
매우 문화적인 지역안에 있지만 영화를 위해 있는 게 아니죠. BFI안에 자리한 바는 점심 식사나 커피타임 하시기에 매우 적합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 또 다른 비밀은 감춰진 도서관이 있다는 거죠: 편안하고 칵테일도 주문할 수 있으며 파티를 열도록 예약도 가능합니다!
5 - THE CINNAMON CLUB LIBRARY BAR (Westminster)
씨나몬 클럽은 현대적인 인디언 레스토랑으로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웨스트민스터 도서관홀이었던 매우 역사적인 건물안에 있어요. 여기서 매우 맛있는 인도 음식을 25파운드 정도에 맛 볼수 있는데요. 예전에 도서관 리딩룸이었던 라이브러리 바가 있어서 매우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