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래가라폭포,캐나다 관광,
세계적인 여행상품이 있는 토론토(Toronto)관광하기
캐나다의 금융및 상업 중심지이며 이를 통한 가장 현대화된 도시로, 캐나다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가장 큰 도시이다. 온타리오 주의 남부에 위치하며,온타리오 주의 주도(州都)이며,19세기에는 캐나다의 수도였기도 했다. 미국과의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오(Province of Ontario) 호의 서북쪽 끝에 인접해 있는 입지조건 덕분에 세인트 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오대호를 통한 미국의 여러 주요 공업 도시들과 연결되어 중요한 국제교역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 이 도시는 거의 전지역이 평원지대이다.
또한 토론토는 온타리오(Province of Ontario) 주가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원자재인 광물·목재·농산품과 수력 에너지의 혜택을 통해, 도시와 그 주변에서 캐나다 공업제품의 절반 이상이 생산되며, 토론토 항은 캐나다에서 수출되는 경공업 제품의 대부분을 취급한다. 그밖에 건설·운송·금융·행정·휴양·관광 또한 무시할수없는 주요산업들이다. 토론토의 거리들은 온타리오 호의 호안 도로에 맞추어 약간 변경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내 도로가 격자형태이다. 서울의 수도권처럼 토론토를 중심으로 미시사가(Mississauga), 브람톤(Brampton), 벙잉핸(Vaughan), 리치몬드힐(Richmond Hill), 마크함(Markham)이라는 위성도시를 하나의 광역도시권으로 하는 광역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1950~60년대에 토론토의 인구가 2배 이상 늘었는데, 이는 독일·이탈리아·폴란드·그리스·포르투갈 등 유럽 여러 국가들에서 많은 이주민들이 이주해왔다. 1960년대에는 도시인구 가운데 영국계가 절반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차지했고, 그들은 도시의 문화및 특성들을 많이 변화시켰다. 이후 1970~80년대에는 아시아와 서인도제국에서도 많은 이주민들이 들어왔다. 다양한 외국인들을 통한 의식주,서양 문화와 조리법은 식당, 접대방법, 기타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종교적 활동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를 근간으로 그동안 대륙에서 분위기가 가장 침체되었던 토론토는 10년 만에 가장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변모되었다. 새로운 이민의 유입은 토론토가 온타리오 제일의 문화 중심지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의 하나로서 지니고 있던 원래의 역할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 대학 소개:
토론토 대학 (University of Toronto):퀸스 공원 서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다운타운에 자리한 것이 이색적이며 평범한 거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거의 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캐나다 최대의 명문대학이다.
* 교통편: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는 토론토의 모든 도시 철도와 버스, 전차를 운영하는 시영단체이다. 도시 철도로는 3개의 지하철 노선과 1개의 지상철도 노선이 있다.일부 버스 노선은 토론토 권역 밖의 GTA구역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론토에는 총 3개의 공항이 있는데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게 되는 것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이다. 공항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27㎞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며 3개의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다.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는 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통수단으로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것 외에 호텔 에어포터(Hotel Airporter)가 공항과 공항 주변의 호텔을 연결하며, 오션 드라이브 리무진 서비스에서 호화로운 리무진을 운행한다(C＄40). 기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공항에서 58A번 버스를 타고 딕슨 로드(Dixon Rd.)까지 간 다음, 다시 45번 버스로 갈아타고 지하철 키플링(Kipling)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면 된다.
* 관광지 소개:
- 나이애 가라 폭포(Niagara Falls): 캐나다에서 VIA 레일이 나이애가라 폭포 타운에서 조금 벗어난 북쪽에 열차역이 위치해 있다. 토론토의 유니언역에서는 약 2시간 소요된다.만약 케나다에서 장거리 버스로 가려면 그레이 코치 라인이나 트렌트웨이(Trentway) 등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연결된다. 버스 디포에서 나이애가라 타운으로는 셔틀버스가 하루에 30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된다. 토론토에서는 매시간마다 수시로 운행되며 2시간이 소요된다.
- 신,구 시청사(New & Old City Hall): 시계탑이 있는 청록색의 지붕을 가진 어두운 빛깔의 오래된 건물이 구시청이고 이 건물에서 길 건너 서쪽으로 반원형의 2동짜리 고층 빌딩과 원형 의회장을 갖춘 건물이 신시청이다. 신시청 앞의 네이던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기도 하고 많은 유흥거리들이 있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주말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위하는 광장이다.
- 주 의사당과 퀸스 공원(Ontario Parliament Buildings & Queen's Park): 피크의 사암을 사용하여 1893년에 건축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의사당 뒤쪽으로도 상당히 넓은 부지에 공원이 꾸며져 있다. 의사당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데, 무료 가이드 투어가 운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퀸즈 공원에 둘러싸인 빨간 석조 건물로 매우 고풍스럽다.
- 온타리오 미술관(Art Gallery of Ontario): 50여 개의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는 대형미술관으로 약 1만 6,000여 점의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나 유명한 조각가인 헨리 무어의 작품들이 별도의 전시관으로 전시되고 있는데, 약 800여 점 정도가 있고, 이뿐만 아니라 톰 톰슨(Tom Thomson), 로렌 해리스(Lawren Harris), 에밀리 카(Emily Carr) 등 캐나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삼았던 그룹 오브 세븐(Group of Seven)의 작품들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Royal Ontario Museum): 6백만여 점 이상의 수장품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 최대의 박물관이며, 이 박물관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중국유적들에 대한 콜렉션으로 중국을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장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12세기에서 14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14개의 부처 조각, 명왕조 때의 진품 청동조각등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요크빌 애비뉴 (Yorkville Avenue): 쇼핑객들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가구,모피,골동품,미술품 등이 쇼윈도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테라스 등도 늘어서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토론토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의 모습을 볼수있다.
- CN 타워 (CNTower):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 빌딩으로 전체높이는533m 이며, 전망대는 351m의 스카이 포드(Sky Pod)와 447m의 스페이스 데크(Space Deck)에 있다. 스카이 포드에는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전 레스토랑이 있으며 전망대는 실내와 실외에 있다. 스페이스 데크는 특히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닥도 유리로 된 부분(Glass Floor)이 있어 특색이 있으며, 화창한 날에는 160㎞ 앞까지 볼 수 있다. 또한 타워 지하에는 우주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우주여행(Tour of the Universe) 코너도 있다.
- 스카이 돔 (Sky dome): 둥근 지붕이 인상적인 스타디움으로, 세계 최초의 자유개폐 지붕을 설치했다. 전체 약 5만 3,000석의 자리가 비치되어있다.
- 하키 명예 홀 (Hockey Hall of Fame): 하키의 가장 영광스러운 상장인 스탠리 컵(Stanley Cup)의 복제품을 비롯하여 안에는 하키에 관한 자료들이 총망라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캐나다인들이 왜 하키에 대해 그토록 열광을 하게 되는지에 관한 부연 설명도 찾아볼 수 있다.
- 온타리오 플레이스 (Ontario Place): 온타리오 호에 떠 있는 인공 섬에 꾸며진 놀이공원이며,거대한 골프 홀 같은 시네스피어(Cinesphere)를 비롯하여 6층 건물 빌딩의 크기와 맞먹는 70mm 거대한 스크린의 IMAX 영화관, 블루 글래스에서부터 고전 발레까지 여러 콘서트가 열리는 포럼(Forum)이라 불리는 야외극장,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만족시켜주는 어린이 극장, 골프공처럼 생긴 돔형 퍼빌리온 등이 있다.
- 블랙 클리크 민속촌:매년 찾는 관광객이 25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 있고 곡식 창고, 공회당, 술집, 병원, 대장간, 인쇄소, 목공소, 시계점 등 처음 독일계 이민자들이 정착하던 19세기 중반 시절을 재현하고 있다.
* 숙박정보:
시내에 위치하면서 좀더 저렴하고 다양한 외국 친구들을 사귈수있는 호스텔을 원한다면 Canadiana Backpackers Inn 에 미리 예약해보자.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갈수있고 리모델링한 객실은 현대식으로 각종 편익시설이 잘 갖추어졌다. 이외에도 저렴한 호텔이나 현지인 민박을 알아볼수있는 호스텔스 클럽을 방문해보자.
당신의 여행 예산에 맞추어 다양한 호텔이나 호스텔 정보를 보고 선택할수있고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 숙박의 혜택도 있다니 배낭객들에게 이처럼 좋은 소식이 어디 있단 말인가!!!
* 관광 팁:
- 시차는 한국보다 14시간느리고 (서머타임에는 13시간)
- 택시 이용시 요금외에 약 10~15%의 팁을 내야 한다.
- 응급전화는 '911'이며, 모든 전화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과 달리 하나의 번호로 범죄, 구급, 화재 신고가 가능하며 한국어 교환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