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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은 아일랜드어로 Baile Átha Cliath (그 뜻은 '단단히 다진 땅의 도시' 라는 뜻을 갖고 있다)
더블린은 아일랜드 해와 접하고 있지만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평야지대이며,아일랜드의 주요 항구이자 금융,상업,문화 중심지이다. 기후가 온난하여 농업이 발달되었고, 각종 농,수산물과 알콜 음료가 주요 수출품이고 그중에 흑맥주 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기네스 브루어리 회사 (Guinness) '는 아일랜드에 있는 대기업이다. 더블린시의 건축 법령으로 모든 건물들은 10층이하로 제한하고 있고,중세시대 건축물들은 찾아보기가 힘이 들고, 북유럽의 노르웨이나 노르만 민족들의 건축 양식에 영향을 받은 건물들이 많이 있다. 이것들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더블린 성이 있고, 이외 19세기에 지어진 로마 카톨릭 성당들이 있다. 과거 사법권이 미치지 못했던 치외법권구역으로 알려진 세인트 패트릭 성당과 기네스 브루어리 회사 사이의 지역은 서민들의 주택지로 개발이 되었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부 청사들은 예전 귀족이나 부유층의 개인 저택이었다고 한다.
* 더블린에서 둘러봐야할 10곳
- Guinness Storehouse:19세기에 지어진 7층짜리 공장건물이고, 2000년 11월 오픈한 이후로 4,000,000명 이상이 방문했고, 독특한 디자인과 기네스맥주의 역사 자료와 거대한 맥주 발효통들, 운반을 담당했던, 마차에 실고 다녔던 원형 배럴들,이처럼 200년 이상된 맥주 제조시설들과 동물들을 사용한 특이한 맥주 광고등, 지나온 역사를 둘러보는 사람들의 눈이 경이로움으로 가득찬다. 인구가 100만에 해당하는 작은 도시에,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연간 200만이 넘는다고 하니 그 유명세를 실감한다. 기네스 맥주는 1759년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가 설립했다.당시 맥주는 색이 옅은 에일(Ale)맥주와 지금의 흑맥주인 포터(porter)를 함께 생산했다고 한다. 유명세를 가지는데 기폭제가 되었던 사건은 혹맥주만을 생산하기로 결정한데 있다. 입장료: 어른 14 유로, 18세이상및 학생은 11유로,18세 이하 학생은 9유로,공장 방문 안내정보 보기
- Trinity College Dublin and The Book of Kells: 1592년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 의해 세워졌고, 구 도서관에는 약 200만권의 도서가 있고, 수도승들에 의해 라틴어로 기록된 전도용 복음서 초본 (Book of Kells), 7-8세기경 쓰여진 세익스피어(Shakespear)및 단테(Dante)등의 고서들이 볼거리이다.] - Dublinia: 1170년 앵글로 노르만 민족들의 정착부터 1540년 수도원이의 폐문되기까지의 역사 사료들즉 비디오,모델링, 서적등을 보관하고 있다. 고딕 양식의 건물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적인 측면의 전시물들과 중세 모습을 모델들로 재생하여 전시하고 있다.
- Temple Bar: 17세기 도시 계발자 윌리엄 템플의 이름을 가져왔고, 리피강 근처 남쪽, the Bank of Ireland 와 Christ Church Cathedral 성당 사이에 있는, 밤의 유흥 거리로도 잘 알려져 있고, 오랜 전통이 있고 유명 인사들이 다녀간 많은 바들, 식당,특이한 상점들이 몰려있다. 주말에는 식료품 마켓이 열리고 많은 길거리 퍼포먼스도 있다.
- Kilmainham Gaol: 1792년에 건설된 아일랜드 교도소이고 많은 유명한 Nationalists 와 Republicans들이 옥에 갇혔던 역사가 있고 1924년 폐쇄되었다.
- The Old Jameson Distillery: 더블린 시티센터 Smithfield에 있는 Jameson 양조장, 1780년대 지어진 건물은 그때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가이드를 통해 듣게 되는 양조장의 역사와 제조과정은 아주 흥미롭고,그 오랜 전통속에 아직도 살아 숨쉬는 맛의 역사를 둘러보며 최근 제조된 전통 위스키를 바에서 맛볼수도 있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도 가능하다. 입장료: 9유로
- Dublin Castle: 1208년과 1220년 사이에 4개의 탑과 성벽,성를 둘러싼 연못이 건설되었고,이후 16-17세기에 개축되었고, 1922년 아일랜드가 독립을 이루기까지 정복자였던 영국인들의 힘을 느낄수있고, 아일랜드 국왕의 예식을 포함하여, 외국 국빈이 방문했을때 국가적인 모임 행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 National Gallery of Ireland: 더블린 시내 중심에 있고, 1864년에 대중에게 오픈되었고, 2,000점 이상의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시즌별로 준비된다.
- St. Stephen's Green: 9헥타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공원이 조성되어있고, 여름에는 많은 콘서트가 열리고 일반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휴식,여가 시간을 보내는데 좋은 장소이다.
- Christchurch Cathedral:
- St.Patrick Cathedral: 5세기에 나무로 지어진 성당은 12세기 돌로 재건축되었고 다시 13세기에 재건축을 한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1742년에는 헨텔의 메시야가 초연되었으며,1749년에 고딕 첨탑이 추가 되었다.
- Powerscourt Garden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정원이며,브레이브 하트의 촬영지였다고도 하고,아일랜드의 최고의 호텔 5성급인 The Ritz-Carlton Hotel이 있기도 합니다.
powerscourt townhouse는 1774년에 지어졌고 Lord Powerscourt의 타운 하우스로 사용되다가 1981년 리모델링을 거쳐 쇼핑몰로 다시 개장했다.내부에는 45개 이상의 다양한 상점들과 갤러리, 뷰티크등이 있다.
이외에 아일랜드 주요 도시로는, 토공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16m 높이의 언덕과 13세기 컬트족의 교회,원형탑이 남아있는 네번(Navan), 철도의 교차점이자 양조장들이 몰려있는 던독(Dundalk), 하나의 작은 어촌이었지만 리본 모양의 큰 주거지로 변모했고 호화 여객선과 페리들의 종점으로 변한 던레러(Dun Laoghaire),역사적인 사건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으로 유명한 도니골(Donegal), 15세기에 중요한 요새였으며,대서양을 통한 교역이 활발했던 리머릭(Limerick),연어가 많이 잡히는 지역이고 현대 화학의 창시자 로버트 보일이 태어난 리즈모어(Lismore)등이다.
* 여행 팁:
- 제 55회 Galway International Oyster Festival: 2009년 9월 24~27일까지 자세한 정보 보기
- 하루 버스 티켓: 5유로, 전철 하루 티켓: 7유로, 전철과 버스 하루 티켓: 8.50유로, 전철과 버스 3일 이용권: 16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