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 교토 3대 축제
교토, 도시에서 연중 개최되는 전통 축제와 연회들을 통해 후손들이 과거를 돌아보는 황제의 도시!!
고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에는 고대 일본의 유산들이 많이 남아있어 풍부한 유산을 둘러볼수있는 도시이다. 794년과 1868년 사이에 생긴 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사찰들,아름다운 일본식 정원들,일본의 종교와 수많은 축제들은 일본 천황들의 세습에 의해 전통 그대로 교토에 남겨졌다. 이러한 축제와 제례행사들은 역사와 전통에 연관되어 있고, 따라서 매년 교토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들은 자국민들뿐만아니라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축제의 중심에는 오래된 사찰들,생존하는 사무라이 무사들과 온통 금으로 장식된 왕좌,제례의식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Aoi Matsuri(5월15일 거행되는 일본 제례의식), Gion Matsuri(7월17일), Jidai Matsuri(10월22일), 이 세가지 축제는 교토에서, 전통의 계승으로서도, 가장 중요한 축제들이고 매년 반복되는 전통 행사들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이 남겨준 유적과 풍습의 의미를 깨닫고, 역사의 증인으로서 더욱 바람직하고 발전할수있는 역량을 키우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 마쯔리는 두가지 의미로 나누어볼수있는데, 첫째 종교 행사의 일원으로 신과 죽은자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신사에서 재사드리는 의식이고 또다른 의미로서 마을의 기념할만한 일이나 축하할 일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의 성격이다. 오늘날에 와서 마츠리는 종교 의식이라기보다는 마을의 친목 도모나 지역 축제의 의미가 강하고, 대중적인 성격과 자발적인 참여와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 마츠리 아키노(l'Aoi Matsuri(749-1185)는 Heian시대를 배경으로, 총길이 700미터의 왕조풍의 행혈이 '교토고쇼'를 출발하여 시모가노신사를 지나 가미가모신사까지 이어진다. 기원은 6세기 중엽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행렬 전체가 아오이(접시꽃)의 잎으로 장식되어있기때문에 아오이란 이름으로 불렸고 도쿠카와 의 아오이 그림을 의식한 에도시대때부터 불려졌다.
*기혼 마츠리(Gion Matsuri)는 일본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약 1100년전에 전염병을 퇴치하기위해 기원했던 어령회가 기원이고 매년 7월1일부터 31일까지 행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7일에 거행되는 야마모코 행진으로 대위에 산모양을 만들고 창이나 칼을꽂은 이상한 사람의 얼굴이 가득한 화려한 수레(야마모코)순행이 있다.
* 지다이 마츠리(Jidai Matsuri)는 1895년 헤이안교 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축제이고 교토가 만들어진 1100년간 각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과 풍습을 약 1700명이 행렬에 참여하는 시대 풍속이며 헤이안 진구 신사까지 약 3시간동안 도보 행렬이 이어지고 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